나는 시즌권 끊을정도로 야구 좋아하는 야구팬임ㅇㅇ
야구장에서 맨날 치킨과 크림새우 사먹으며 맥주마셔서 +7kg 돼지가 되어본 전적이 있는 나로서 올해의 직관 목표는 안사먹기였음
근데 어떻게 사람이 안먹고 살아? 난 회사원인데! 퇴근하면 배고픈데! 하며 과자를 주워먹으며 버티고있었던 내게 한줄기 빛이 내려왔어

그게 바로 ☆바나나땅콩버터쉐이크☆
나 사실 두유 안좋아함. 초딩때 5년동안 매일 아침으로 두유먹어서 두유만 먹으면 속이 메식거리고 대두단백쉐이크/초코두유 마시고 토하기도 할정도로 두유헤이터임.
근데 이건 다르다! 두유맛 없음! 그냥 바나나랑 땅콩버터! 맛있는거+맛있는거 맛만 남. 솔직히 성분 안뒤집어봤으면 대두성분 들어갔는지도 몰랐을듯ㅇㅇ 근데 당류도 낮고 식이섬유에 단백질까지? 내겐 갓벽한 야푸 베지밀바땅쉐
마시기 딱 좋을만큼의 농도고 아무래도 야구장 들고간터라 시원하지 않았는데도 하나도 역한맛이 안나!!!! 두유도 못먹는데 유당불내까지 있어서 단백질쉐이크 못마시던 내게 이 제품은 기적임! 심지어 맛있고 저거 하나 먹었다고 배도 부름! 야구보는 내내 저거랑 물만 마시고도 배가 안고팠을 정도!
베지밀덕분에 간만에 속 든든하게 야구보고 2연승 승요까지 하고왔다 베지밀 최고! SSG랜더스도 최고 ⸜̑⸝͂˖໋⸰૮₍⸝⸝• ᴥ • ₎ა⸝⸝ި ʕᦏ´-
(근데 야구 끝나고 집에 오니까 엄빠가 하나씩 먹고 맛있다고 일할때 마시겠다고 싹 챙겨갔더라.... 편의점에서 투쁠원이라던데 내돈주고 사먹을게ㅠ 이런 제품 알게된게 어디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