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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후기 오동통통 라뽁구리 큰사발면 몰고가는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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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1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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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제품을 추천하면서 농심으로부터 경제적 대가(무료 상품)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내가 라뽁구리 이벤트에 당첨되다니ㅠㅠ

나를 너구리 세계관으로 인도한 앵그리짜파구리..그리고 나의 점심식사를 책임져 준 카구리와 푸팟퐁구리에게 감사를 표하며 후기를 열심히 써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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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시리즈마다 바뀌는 너구리 보는 재미

이번 라뽁너구리는 요렇게 머리띠도 곱게하고 귀엽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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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취로 최애 너구리는 한 때 나의 가스레인지 지킴이었던 앵그리너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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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을 열면 소스와 스프가 하나씩 들어있는데 이건 모두 마지막에 넣는거니 조리 전 꼭 꼭 빼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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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라뽁구리에는 너구리 시그니처인 너굴어묵 외에도 다시마모양 어묵이 들어있어. 먼 길 택배로 오느라 연약한 너굴들이 박살나서 왔는데 다행히 마지막 컵라면에서 온전한 모양을 갖춘 친구를 찾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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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몰라 만들었던 조각을 이어붙인 프랑켄너굴


라뽁구리는 뜨거운 물을 넣고 기다렸다가 물을 버리고 비벼먹는 것도 가능하고 전자레인지 조리도 가능해. 전자레인지는 “뚜껑을 모두 제거”하고 끓는 물을 붓고 렌지 3분 돌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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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 방법 모두로 먹어봤는데

면 탱글 국물 촉촉하게 먹는게 좋다면 전자레인지

면 꼬들, 소스 꾸덕 라볶이 스타일이 좋다면 콕콕 물버리기


국물은 칼칼 얼얼하게 맵다기보다는 달달 매콤 국물이야.

너구리 김치짜구리와 샹구리를 먹어봤다면 알 수 있을 달달한 느낌의 맛이랄까..나는 해물 베이스인 라면을 많이 먹지 않아서 그런지 해물베이스와 고추장양념이 섞여서 그런 것인지 모르겠지만 그 속에서 나한테 해물보다 더 익숙한..새콤하고 입맛 돋구는 뭔가의 맛이 자꾸 스쳐지나가서 국물을 계속 맛봤지. 이 새콤 달달한 맛은 토마토주스에서 느껴봤던 것과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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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가 주인공인건 아니고 입에서 찹찹 뭔가 생각날듯 말듯한 뭔가 맛이 나는데..이게 뭐지?? 이런 느낌

이 새콤한 맛이 입맛을 자꾸 돋구고 맛있게 맵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는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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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뽁구리인데 컵라면만 먹을 순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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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일반 라볶이/떡볶이 소스일거라 생각해서 튀김이랑 같이 먹었고 두번째는 점심 도시락으로 가지고 가서 삶은 달걀, 집에서 만들어 간 명란주먹밥이랑 먹었어.


개인적으로는 튀김은 얼얼하고 자극적인 떡볶이 소스에 푹 찍어먹는게 취향이라 튀김보다 삶은 달걀이 라뽁구리에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았어.

노른자를 팍팍 으깨서 면 위에 올려먹으면 살짝 나는 매운맛도 잡아주고 고소하고 맛나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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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으로 먹을 때는 전자레인지 조리를 했는데 조금 꾸덕하게 먹으려고 물을 좀 버림+계란이 잘 안 까져서 껍질까는 동안 면이 불어버림 이슈로 물이 더더욱 적어져서 물 없이 스프와 양념소스에 버무려 먹게 되었는데..이건 진짜 맵더라 토마토 맛도 안 느껴질 정도로 매워서 콧물 흘리면서 먹었어.. 


삶은 계란이랑 조합이 좋았는데 내가 조리법을 따르지 않아 맛없게 찍힌 것 같아서 마지막 컵라면은 전자레인지 조리를 제대로 해서 삶은 계란이랑 다시 먹어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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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미리 잘 준비해놓고 물도 안 버리고 제대로 조리해서 먹다가 면이 얼마 안 남았을 때 국물 속에 퐁당 빠트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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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이 좀 지저분해서 다른 그릇에 옮기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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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리 컵라면 그릇이 아니라서 라뽁구리인거 모를까봐 분식너굴도 오려서 앞에 세워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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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노른자랑 국물이랑 푹 떠서 먹으면 정말 맛있어. 

이 달달매콤국물이랑 뭐가 또 잘 어울릴까 생각해봤는데 새우만두도 잘 어울릴 것 같았어! 튀긴거 노노 찜기에 쪄서 나오는 새우만두랑 소스가 잘 어울릴 것 같아서 다음에는 내돈내산해서 새우만두랑 한 번 먹어보려구해.


그리고 세 번의 평가 후 새로운 너구리를 퐁구리와 카구리에 이어 내 점심 너구리로 영입하기로 했어. 처음 생각했던 라볶이 소스와는 달랐지만 오히려 너무 짜고 매운 자극적인 맛이 아니라서 좋았던 것 같아. 

* 4개 줬는데 왜 3개 밖에 안 먹었냐고 한다면 첫번째 튀김(탕수육) 시켜먹을 때 친구랑 하나씩 같이 먹었어 🙄



라뽁구리 이벤트도 3월 15일까지 진행하구 있으니까 관심있는 덬들은 라뽁구리도 먹어보고 이벤트도 참여해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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