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덬이 첨으로 양고기를 접한 홍대 이치류.
하도 맛있다고 유명하여 가봤었는데 정말 맛있어서 잘다님.
우리나라에도 징기스칸집 많이 늘어났는데 잘없을 때 이치류가 일조했다고 봄.
그리고 이치류는 1년 미만의 (정확히는 영구치가 나기 전의) 어린램만 취급하고
내장근막등을 완벽히 제거해서 잡내가 없다고 해.
서초점, 한남점도 생겼는데 가격차이 있어.
최근 수요미식회 나온김에 올려봄 ㅎ

기름올려놓고 대파랑 양파를 잔뜩 올림.

아름다운 고기의 자태.
앞 등심 뒤 살치살인데 살치살 안보인다...

요게 살치살이야!
살치살은 진짜 냄새 하나 없어.
너무 냄새가 없어 소고기 같다고도 하고 별로라는 양고기 매니아들도 가끔 있지만
담백해서 나는 좋아함.

서버들이 보통 다 구워줌.
근데 바쁠 때 가면 좀 태울 때도 있음...
난 원래 내가 잘 구워서 바빠보이면 내가 알아서 구워먹음.

사진에 없지만 구워서 단맛나는 대파 양파랑 타래소스에 콕 찍어먹음 짱 맛남.
특제소스는 나는 마늘 빼달라고 함. 먹고나면 속도 좀 맵고 입냄새 장난 아니라서;;
시치미 약간 추가해도 맛있음.

요거는 양갈비!
비주얼이 아주 그냥 끝내주지?
제일 기름지고 양냄새도 있는 편이라고 하는 양갈비.
난 군내나는 고기엔 민감한데 양고기 특유의 냄새는 안거슬려서 잘 모르겠는데
양냄새에 아주 민감한 사람들은 난다고 하기도. ㅋㅋ


얘도 잘 구워서 먹으면 됨.

이치류 갈 때 팁 하나는 공기밥은 중간쯤 시켜먹는다.
어차피 첨에 시켜도 첨부터 잘 안줌.
왜냐하면 소스가 찍어먹을수록 고기와 채소의 감칠맛이 우러나면서 아주 맛있어지는데,
이걸 밥에 비벼먹음 정말 맛있음.
팁 둘은 밥을 1/2, 1/3 정도 남겨서 오차즈께 해달라고 한다.
마무리로 오차즈께를 먹어주면 개운함.
사실 단골들은 다 아는 내용들인데
새로이 가면 서버들이 바쁘고 그래서인지 이런거 설명 잘 안해줌.
암튼 밥은 첨부터 먹지 말고 중간부터 소스와 함께 먹어봐.
소스가 정말 맛있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