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에 회사다니는데 점심시간에 맛집 찾아다니는게
내 유일한 낙이야..
5번 이상 또간곳만 말해볼게
월강부산돼지국밥(고기를 먹어도먹어도 계속 나오는 마법의 국밥집)
안스키친(가성비파스타양식집 인생 알리오올리오를 만나버린곳 음식이 하나같이 다맛있음)
소이연남(이미 너무유명하긴한데 중독성있게 계속 생각나는맛 지금도 침고임)
우애돈카츠(숙성고기라 고기가 사르르녹아 없어짐 점심시간에 빨리안가면 박터짐)
배꼽시계(한식먹고싶을때 가는데 메뉴가 매일매일 달라짐 엄마집밥 생각나는 한정식집)
+자연도소금빵(퇴근길만되면 길에 소금빵냄새 폴폴 퍼져나가서 나도모르게 줄서있음)
지금은 이것밖에 생각이 안난다
매일매일 점심에 뭘먹을지 고민하는게 일이었음 좋겠다
오늘은 뭐먹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