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이 볼이란걸 처음 먹어봤는데 유튜브 같은데서 와국에서
유행한다는 영상들 보면서 나는 막연히 건강한 디저트???
식사대용품??
그런쪽으로 생각했는데 으음....아닌거 같아
물론 내가 트로피칼볼을 시켜서 그런것도 있지만
아사이베리(여기서 만든)자체가 당류 조절도 안되고
생각보다달 많이 달던걸??
나는 너무 달아서 반쯤 먹다가 버렸어....
오늘 너무 덥고 더 현대 지하에 사람도 많고 그래서 뭔가
시원하고 상큼한게 먹고 싶어서 시킨건대
여기엔 치아푸딩이랑 딸기 패션후르츠 땅콩이 들어가는데
땅콩은 별로 안좋아해서 빼달라고 했어
가격은 만사천원이고 사이즈는 맥날 작은 사이즈 커피...
솔직히 돈아까웠고 이 가격에 이 당류를 먹고 싶진 않았어...
누가 사주진 않는한 내돈으론 다시 먹진 않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