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는 꿀간장 밑은 꿀꽈배기

저 하얀 토핑 봉투를 주거든?? 

근데 내가 두개를 시켜놓으니까 어디뿌려야되는건지 몰라서

꿀꽈배기인가? 하고 저기다 투척했는데

누룽지치킨에 뿌리는건가봐 ㅜㅜㅜㅜㅋㅋㅋㅋ

여기다 뿌렸어야했는데 ㅎㅎ..

일단 꿀간장은 첫맛이 매운기를 많이뺀 양념치킨맛이었어

이것도 달콤했는데 먹을수록 새콤한맛이 올라오더라고

그래서 중도포기 

내가 신맛을 싫어해

토핑 뿌렸으면 더 고소하고 신맛 좀 잡아줬을지 모르겠다.

찜햇닭을 진짜 좋아했어서 그거랑 비슷하려나 싶었는데

전혀다름. 찜했닭 돌려줘.....

찜했닭이 더 간장맛에 가까운거같아 얘는 양념치킨맛에 가까움

으응..  토핑... 근데 얘는 토핑 안뿌렸으면 더 먹기 힘들었을것같음...

진짜 달다는 후기 봤었는데

진짜 그 꿀향, 달달한 향 많이 나고

달고 느끼함 그자체임 

나는 단거 진짜 좋아해서 잘먹었는데 아마 질린다고 많이 못먹는 사람 많을듯

개인적으로 뿌링클 정말 좋아하는데 

난 뿌링클이 질린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는사람이거든 걍 미쳐서 먹음

근데 이건 다먹어갈때쯤 아 좀 느끼한데... 그런생각이 들긴하더라

둘다 치킨자체는 진짜 맛있었음

치킨 좀 싼거 먹다보면 니글거리는 부분같은것도 많은데

그런것도 하나도 없고.. 튀김옷도 넘 바삭하고 맛있었고 살도 촉촉하니 그득하고 맛있더라

이제 소스에서 호불호가 결정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