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좀비 영화라는것만 알고 봤는데
초반은 일부러 비급처럼 찍었나? 하면서
배우들간에 대사 치다가 마뜨는거
비명 지르는 여주 못 끊고 계속 잡는거
여주 남주 손잡을듯말듯 하는거
다 의도한거라 생각했거든 ㅋㅋ
일부러 아마추어처럼 보이는 연출인가 했는데
뒤에 그거 다 풀리는데
진짜 배잡고 웃음 ㅋㅋㅋㅋ
그 도끼 주워가라는 장면이랑 장트러블 일어난 배우땜에 너무 웃음 ㅋㅋㅋ
약간 엔딩에 가족애 느끼게끔 마무리 됐는데
영화를 꿈꾸는 모든 사람들에겐 다 뭉클한 엔딩이었다 생각함
너무 재기발랄하고 재밌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