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다가 완다비전 보고 바로 보니까 완다가 흑마술(다크홀드)에 조종당하고 있다는 설정은 알겠는데 너무 완다를 과도하게 소모하고 이용하는 느낌이야.. 완다가 웨스트뷰에서 일 겪은지 얼마나 됐다고.. 지금 완다가 몇명을 죽이고 조종하고 그러는건지.. 지금 본작 유니버스인 616의 카마르티지에서도 그렇고 아무리 멀티버스라지만 드림워킹으로 838에서 일루미나티 구성원들 다 죽이고.. 이거 뒷감당 어떻게 하려고 도대체???? 그리고 나도 드디어 그 전설의 삼눈이+음표공격 봤는데 지금 이장면에서 잠시 멈췄어 이거 뭔 장면이지? 싶어서.. 음표 막 서로 받아치면서 싸우는데 오오! 이런 느낌이 아니라 어... 어...? 느낌이랄까? 처음에 악보에서 음표 살려서 공격할땐 그나마 참신하다고 참작해줄만 했는데 이어지는 장면들은... 이거 웃으라고 만든 장면인가? 싶어서 순간 몰입감 깨져서 잠깐 더쿠 켰어..
뭐 멀티버스 설명해주고 본격적으로 등장시키는 영화인건 알겠는데... 이게 최선인가? 싶네.. 아무리봐도 멀티버스 설정을 위해 아주 철저하게 완다를 과도하게 소모하는 느낌이라 너무 별로다..
그리고 기존 마블 영화들과 다르게 너무 과도하게 잔인한 느낌? 나는 괜찮긴한데 기존 마블 영화들은 유혈 묘사 자제하지 않았었나? 너무 갑자기 급커브한 느낌이라 이거 영화관에서 아무 정보없이 닥스2 나왔네~ 보러가야지~ 하며 본 사람들 중 일부는 좀 놀랐을 것 같은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