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한 공포영화였음
러닝타임도 짧고 시점도 계속 달라져서 지루하지 않게 잘 봤음
안은 어디로 사라졌는가? -> 안은 어떻게 되었는가? -> 안은 누구인가?
이렇게 관객의 생각을 끌고가는데 형사님이 이끄는대로 주욱 따라가기만 해도 되서 편했음
근디 그 모든 과정이 사실 전부 반전이었다는게 되게 좋았음ㅋㅋㅋ
솔직히 공포영화 많이 봤으면 중간부터 아 이런 내용이겠구만 하고 사이즈가 딱 나올만한 내용이었기 때문에 크게 기대 안했는데 뒤늦게 알아차리고 헉! 할만한 요소가 더 있어주니 영화에 대한 호감도가 올라가버려잇~!!!!!
어쩐지 자꾸 바람소리가 들리고 인물들 앞머리가 펄럭거리더라고 하 이걸 위해 영화관에 간다해도 인정이야 아주 조앗어
연기에 대해서 딱히 인상깊은 부분은 없었고 그저 일본연기 쪼가 뭔지 제대로 보여주는 영화구나 싶었음
형사랑 잡지사랑은 연기 자연스럽고 좋았는데 이분들은 도대체 영화를 몇개 찍으시는거지? 온갖 영화에서 다 보이는거 같어....
글고 형사님은 누구 째려보지 말아야함 진심으로 영화 통틀어 제일 무서운 장면이었다능
마지막에 앙케이트로 마무리되는거 넘 조앗고 시체 보여주는건 너무 일차원적이었고
엔딩 크레딧에 口 연출도 넘 조앗고 음악 음산하고 넘 조앗음
끝난다음에 소리 나오는것까지 굳굳굳
난 앞으로 입 조심할거야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