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우 티탄 둘다 너무 좋아해서 기대 많이 했는데
가장 별로였어ㅜ
아니 일단 엄마 제정신인가
마약 중독인 완연한 성인 남성인 남동생을
열세살 먹은 딸 방에서 같이 자게 하는게 말이 됨? 의사 맞음?
삼촌이랑 조카랑 뭔가 감정적으로 조응하는게 있는거 같은데
놀라울 정도로 감흥이 없고 와닿지도 않음
몸이 굳어가는 질병도
세상에 지금 그 병이 돌고 있다는건 알겠는데
그래서 그걸 통해 뭘 말하고 싶은건지 잘 모르겠음
그 병보다 오히려 마약중독인 사람들 상태가 만만찮게 심각해보임
과거 현재 왔다갔다 하는 연출도 정신없고 불친절하다고 느낌
토리노의말 이방인도 즐겁게 봤는데 그 둘보다 지루했어 개인적으론 ㅠ
너무 아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