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x.com/DocStrangelove2/status/2106924510121230623?s=20
와 씨발, 미쳤다.
이게 바로 영화지.
영화에는 분명 반전이 있다. 그런데 거기에 너무 집착하지만 않으면 영화가 다시 확 끌어당긴다. 설교조로 흘러갈까 봐 걱정했던 영화인데, 실제로는 어느 한쪽 편을 들기보다 모두를 신나게 까버린다.
연기는 전부 최고 수준이고, 특히 디거의 연설 장면은 톰 크루즈가 지금까지 해온 연기 중에서도 가장 난도 높은 장면 중 하나로 남을 것 같다.
영화의 예술성, 세트장, 그리고 실물 특수효과의 활용은 정말 신선하다. 지금처럼 AI로 찍어낸 듯한 싸구려 콘텐츠가 넘쳐나는 세상에서 이런 영화를 본다는 게 정말 숨통이 트이는 느낌이다.
다시 보고 싶다. 이건 딱 그런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