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는 도대체 얼마나 재밌게 본건지.... 2차도 시간 순삭되더라 어디서 뭐나올지 아는데도 똑같이 쫄고있고ㅋㅋㅋㅋ
기억보다 1인칭 pov 연출도 되게 많더라
나는 개인적으로 1차때 엔딩 되게 좋다고 생각했어서 양웹에서 엔딩 아쉽단 반응이 의아했거든
근데 오늘 2차뛰니까 좀 이해도 가더라고 브라이언에 대한 짠함이 증가할수록 엔딩 풀악셀의 톤이 앞이랑 상이해서 낯설게도 느껴지고 푸시식스럽게 느껴지고
1차때는 폭!!!발!!!하는 그 밥상 뒤엎는 느낌이 좋았는데 오늘은 아 왜ㅜㅠ 이런식으로 느껴졌달까
관객들의 기대(특히 애착)를 뒤엎는 엔딩이면 이런 리액션이 필연적인것같긴해
정작 감독은 새드엔딩으로 일치감치 정해놓고 썼다던데ㅋㅋㅋ 그냥 그 주사기 날아가는 시기만 늦춰서 쪼이는 맛만 더 넣었다더라
원래는 막바지 다리위가 아니라 연구원 와장창 시퀸스 초중반에 이미 주사기 깨지는 엔딩이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