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낮잠 자다 일어나서 치이카와 확인하려고 씨집 들어갔다가
오늘 지브이 잡아놓은거 알고 멘붕 왔던 덬인데
알았을때가 이미 시작 20분 전이어서 씻으면서도 이걸 그냥 나눔할까 고민하다가
박찬욱 지브이 이번에도 취소하면 다시 기회 못잡을 수도 있다 싶어서 부랴부랴 준비하고 출발해서 영화 시작하고 1시간 째에 겨우 들어갔어
근데 영화도 괜찮고 지브이도 너무 좋아서 잘갔다온것 같아 기분이 좋다아
박해일 배우는 원래 그렇게 관심있던 배우는 아니었는데 설명도 되게 차분하게 잘 해주고 캐릭터랑 연기가 좋아서 하트 눈으로 잘 보고 옴. 왜 팬이 많은지 알겠더라
허진호 감독님도 장면이나 커트 설명하시는거 인상깊었는데 진짜 흥행 잘되서 디렉터스컷 영화관에서 볼수 있으면 좋겠음
아니 근데 박찬욱 감독님 지브이 이번에 처음 갔는데 재밌더라 진행도 좋고 한마디씩 던지실때마다 재밌어서 다들 웃고 분위기도 좋았음 감독님 다음 지브이도... 기대...
그리고 관객 질문도 오늘 마지막 지하철신 관련 질문 진짜 좋았음. 솔직히 기대 안했는데
생각 못해봤던 부분이라 처음에 ...? 싶었는데 듣다보니까 오~ 싶더라고
군데 박찬욱 감독님도 다 들어보시더니 좋은 질문이라고 하고 마지막에 정리도 잘 해주셔서 잘 듣고 옴
담주에 영화 다시 예매해서 제대로 다시 보고 와야겠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