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우랑 미옥이 바다 수영 장면이 잘 이해가 안 가
그냥 내 감상대로 표현하자면
1. 미옥이가 호석이가 처음 인터뷰하면서 과호흡와서 헐떡이는 걸 보고 좀 충격도 받고 미안도 하고 인터뷰가 정말 호석이한테 도움이 되는 건지 의문도 들었을 것 같아
2. 그러다 (포스터 장면) 호석이 괴로워하는(?) 모습 보고 울면서 내려오다가 그걸 찍고 있는 예지보고 예지한테 정떨어지지 않았을까 싶어 우리는 이렇게 힘들게 사는데 호의인 것처럼 여기 데려와놓고 결국 이런 거 찍을려고 하는 구나.. 싶은 마음? 그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었던 건가?(그래서 자유를 느끼고 싶고?)
3. 와중에 상우는 계속 기다렸던 일 잘됐다고 좋아하고, 미옥은 상우한테 같이 바다가자고 해
4. 그런데 왜 상우 앞에서 옷을 벗고 수영을 했을까? 알몸 바다 수영이 자유 로 느껴졌다면 사실 진짜 그냥 혼자 가서 수영하고 왔음 되는 거잖아.. 나는 상우를 유혹(?)하려는 건가 싶었는데 마지막까지 보니까 미옥은 그래도 호석이를 많이 아끼는 것 같은데,,, 그냥 상우 너처럼 잘난 애들도 거기서 거기라는 걸 확인하고 싶었던 걸까?
5. 그리고 cctv 장면. 아마 그 관리인 분이 정원 관리랑 같이 씨씨티비 보는 게 주 업무이지 않을까 싶은데, 그 장면을 관리인이 다 봤다는 걸 암시하는 건가..?
6. 그렇게 바다에서 돌아와서 우는 호석이한테 이제 그만하자고 하고 짐챙겨서 나오는데..
이 장면이 무슨 의미인지, 미옥이가 무슨 마음이었는지를 잘 모르겠어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