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으로서 보면 라이브도 너무 좋고 뭔가 감동이 있긴 하지만
결국 음악이 둘을 다시 진짜로 이어준건 맞다고 생각도 들어서 찡하고 그렇지만
뭐 사실 둘이 어떻게 싸웠고 어떻게 화해했고 실제 마음은 어땠고 이런건 사실상 거의 안다룬 영화라고 봄
착한 영화라고 생각함(약간 n) 그래서 그나마 초반 리허설 장면 긴장감을 극대화한거같다고 생각해 영화적으로ㅋㅋ
가끔 여기저기 보다보면 동생이 여전히 무책임하다 형이 보살이다 뭐 이런식의 글들이 보이는데 갠적으론 그런건 아니라고봐ㅋㅋㅋ
애초에 참고 그럴 분들도 아닙니다...
애초에 리허설 장면도 다큐적 연출이 상당히 있다고 보고(노엘 본인도 말함 다큐의 연출의 힘이라고 애초에 리허설 전에 만났었고 이미 연락하고있는 상태였다고..)
자세히 보면 노엘이 처음 리암 들어올때 순간 보면서 웃고있는데 다큐에선 긴장감 철철 넘치는걸로 나옴
리허설 마지막에 슝 나가버릴때도 보면 멤버 한명이랑 약간 웃으며 인사하고 나가고
리암 리허설 다 안하는것도 아마 목관리나 보컬스타일때문이라고 보이는데
보면 리허설도 진짜 찐으로 공연하듯이 하는게 영화에서도 보임 목에 무리많이갈듯
뭐 마지막 리허설 안나온거는 이유는 안나왔지만 뭐 이유가 있겠지싶고ㅋㅋㅋ
결국 영화에서도 첫콘때 목소리 전성기같았다 그랬잖아 아마 목관리때문이 아니었나 싶은데 뭐 본인만 알겠지
암튼 뭔가 그거만 가지고 무책임하다고 보기엔 투어 무사히 끝났고 뭐...
리암도 철저히 관리했는지 목도 투어 끝까지 좋았고 모든게 성공적이었는걸....
결국 영화가 둘 관계의 다이나믹을 막 자세히는 안다루다보니
또 노엘은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많이 얘기하는편이지만 리암은 약간 좀더 뜬구름잡는(?) 얘기를 하는것같고 그러다보니
리암 캐릭터를 무책임하다거나 그렇게 느낄수 있다고 보긴해ㅋㅋㅋ 걍 영화가 딱 보여준 부분만 보이니까
근데 뭐 과거엔 어땠을지몰라도 현시점엔 진짜 아닌거같음ㅋㅋ
사실 과거 90년대에는 둘이 싸우고 막 투어 중간에 사라지고 (두사람다) 이런 별 일이 다있었던 혼돈의 시기도 있었고
그 이후에 해체 전후의 둘 싸움도 정황 파다보면 팬이지만 둘다 대체 왜저래소리 절로나올 정도이고..
생각보다 복잡하고 꽤 사적인것도 섞인걸로 보이고
(뭐 시각에따라 얘가 더 잘못했니 쟤가 더 잘못했니 생각하는 사람이 있겠지만 이제와선 의미없지)
암튼 그들의 해체이유는 여전히 사실상 미스테리인뎈ㅋㅋ
근데 영화는 그걸 다루는걸 포기하고(아마 본인들 의견도 있을수도) 음악이 모두를 화해시켰다~ 용서는 위대해!
이런느낌으로 좀더 쉬운길로 갔다고 느껴짐. 감동코드 넣어서...
그 플롯으로 가다보니 뭔가 늘어지는 부분도 있고 약간 서사의 선이 허술하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는것도 사실이고
그러면서 좀더 노엘의 관점에서 진행되다보니 리암을 약간 객체처럼? 뭔가 전설의 자유영혼 프론트맨? 이런식으로 느껴지게 연출한것도 있어보이고
뭐.. 팬으로선 근데 차라리 그게 낫다고 생각하긴함 여러모로
그치만 영화적으론 약간 모르겠긴해... 기대보단 너무 착하게 간 영화였음
아무튼 그치만! 영화에서도 이미 그렇게 보이지만
그들은 지금 현시점에도 매우 사이가 좋고.. 가족으로서 그냥 다시 가까워진걸 그냥 눈으로 봐도 알수있다ㅠㅠㅠ
그래서 좋긴합니닼ㅋㅋㅋㅋㅋ
그리고 글쓰면서 찾아보고 정리하다보니 오아시스한테 리암 목문제가 진짜 컸긴 했다 싶긴하다 큰 갈등의 원인중 하나였던건 맞는듯
리암이 목 아팠고 몸도 안좋았단건 아는데 그당시는 관리 소홀했던것도 맞다고 봐서... 그걸 이번 재결합 투어 내내 지켰다는게 결국 많은게 변했다는걸 보여준다 생각함
아무튼 잘만든 음악영화긴 한듯! 일단 명곡파티임 공연장면 연출들도 좋고!
내리기 전에 또 한번 봐야하는데 그냥 나중에 디플뜨면 그때 볼까 싶기도 하고 고민됨...
혹시 관심있는 사람들은 내리기전에 츄라이츄라이ㅠㅠ 극장에서 보면 좋긴함!!
아 그리고 혹시 영화보고 오아시스 관심생긴 덬이 있다면... 슈퍼소닉도 꼭 보는거 추천ㅋㅋㅋ 존잼다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