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옵세션은 보고 나서 기분이 드러웠는데
이 영화는 주인공이 좀 불쌍할 뿐 점프스퀘어도 옵세션보다 훨씬 많고 재밌었음
주인공은 나름 맡은 임무 열심히 수행했는데 결과가 그래 버려서...
첨부터 뺑소니 하나? 했는데 병원 데려가려고 옆에 태우고 경찰한테도 이실직고 하고
캠핑카에서도 소녀 구해주려고 하고
다만 야인마 28층 그걸 못 올라가서 아오... ㅋㅋㅋㅋ
근데 중반까지는 되게 몰입했는데, 후반부에 시나리오가 별로라는 생각이 들어서 아쉬웠음.
주인공이 4층에서 포기했을 때부텈ㅋㅋㅋㅋㅋㅋ
엘리베이터에서 갑자기 용감해져서 황산 뱉어내는 애 얼굴 붙잡고 그런 거에서 캐붕? 이런 생각 들면서부터 아쉬워짐
그 후 연구원놈들 진짜 개짜증이었고...
공포영화 잘 안 보는 편인데, 이번 꺼는 적절한 점프스퀘어로 재밌게 봐서 만족스럽다 ㅎㅎㅎ
(무서운 거 못 보는 건 아니고, 그냥 공포라면서 무조건 사람 죽여대는 영화가 재미없음. 그래서 서양공포영화보다는 동양공포영화가 취향인 편)
주인공 배우가 연기 찰지게 한다고 생각했음.
첨부터 끝까지 퍽퍽 남발도 웃겼고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