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상업영화만 즐겨보는데 요즘 영방에서 핫하기도 하고 나도 그 사탄탱고 봤다는 꺼드럭에 끼고싶어서 야심차게 도전했다가 엄청 후회함 ㅠ
1부는 나름 집중해서 잘 봤는데 2부부터 좀 힘들더니 3부쯤 되니까 이제 결말이 궁금하지도 않고 그 칙칙하고 암울한 흑백의 세계에 영원히 갇힌거같고 제발 그만 벗어나고싶었어..
언톡 시작했을때 동진리의 친절하고 명쾌한 한국어를 들으니 반가워서 감격스러울 정도 ㅠㅋㅋㅋ
근데 이미 이 영화에 대한 열정과 에너지가 소진되서 끝까지 자리지키느라 또 힘들었다 뱃지 아녔으면 바로 탈출했을텐데 ㅜ
몸도 마음도 지친 상태로 터벅터벅 집가는데 이렇게 주말 저녁을 마무리하기 아쉬워서 급 집앞 영화관에서 레지던트 이블 때렸는데 스트레스 싹 풀림 역시 오락영화짱
이제 감히 씨네필의 영역에 도전하지 말아야지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