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이제 월말에 문 닫으니까 아쉬운 마음에 아침 일찍 먼저 국보 보러 갔는데
개봉할때 볼걸.. 영화 좋더라 그때 봤으면 주차 특전 받는다고 난리였을듯
요시자와료 부들부들 떨면서 하는 대사에 눈물 뽑으면서 세습제 부셔버려 이러면서 몰입해서 봄
다 보고 바로 싸다구 예약햇던거 보려고 무거운 몸 끌고 롯시 이동해서 인턴 보고 왔다
원래 토1 일1 잡아놨던거 일2로 바꾸면서 롯시로 갔는데
국보가 길어서 그런가 이미 보기전부터 힘들긴 했음
집에와서 지쳐서 드러누워있다가 이제 정신 차림
인턴은 생각보다 괜찮더라.
좋아하는 장르가 아니라서 드니로 버전도 안봤는데 그래서 더 괜찮았던거같음
이자까야신도 한소희 대사 들으면서 아 화난다 이러고 있는데
민식쌤 호통에 눈물 나더라 참어른...
그 와중에 뒷열에서 나이드신 부부가 영화 시작전부터 큰 목소리로 계속 대화하시면서 보는데
처음에 너무 집중이 안되서 말할까하다가 그냥 참고 봄
이런 영화를 주말 낮 시간으로 잡은 내 잘못이다 싶어가지고
어쨋든 요 근래에 본 영화들 다 그냥 그랬는데 오늘은 둘 다 잘 보고 와서 만족도 높은데
동대문 특전에 인쇄된 마지막 상영일 마음이 아프네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