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랄까 원작 인턴도 좋아했고 이건 언제 개봉 했지 기억해보니까
2015년에 봤더라고
11년 후에 그만큼 나이 먹고 보는 한국버젼 인턴이고
좋아하는 사람들이 나온 영화라 더 보고 싶었음
티엠아이긴 한데
원작 인턴 때는 사회 초년생 시절이였는데
그 이후로 11년 동안 나의 회사생활은 어땠나
이직도 해봤고 그만큼 사회인으로써 잘 해왔나
나를 돌이켜보게 되더라고
지금은 회사사정으로 권고사직 당하고 실업급여 받으면서
취준생 입장에서 보니 또 새로워 보임
사실 그만큼 나이 먹고 원하지 않게 실업자 되어서
다시 회사 다닐 생각에 늘 걱정인데
기호님 처럼 면접도 잘 보고 싶고 열심히 일하고 싶고
일 없어서 멀뚱 있는 모습 보니 남일 같지 않아서 슬프고 짠하더라
선우 대표 다른 동료들 처럼 좋은 회사 사람들하고 지내고 싶어
나도 멋진 김기호가 될 수 있을까
늘 고민하지만 어려운 것 같단 생각이 들어
뭐야 쓰다보니 일기 같네..
여튼 한국판도 좋았고 또 보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