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장면 쫄깃하게 봤어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상영시간이 엄청 긴데도 불구하고 그렇게 못느꼈고
진짜 그냥 한 산 넘어가니 또 다른 산 있고 해서 재밌었어
(처음에 외눈박이 부분은 귀막고 눈감고 아예 못봤어)
그리고 스파이더맨을 먼저 보고 조금 지나고 오디세이 본 건데 그러길 잘했다 생각든게 맨 처음 톰보고 적응 못해서 어색했어 근데 나중에는 그냥 아직 왕이 될 준비가 안 된 아들로만 보이더라
아! 그리고 오디세우스가 계속 꽃 먹잖아 그 꽃이 너무 이쁘게 생긴 거야... 그래서 역시 이쁜 것은 위험하다 이 생각을 하면서 본 거 같아ㅋㅋㅋㅋㅋㅋㅋ
아무것도 모르고 예고편도 안 보고 가서 누가 나오는지도 모르고 갔는데 앤 보고 너무 반가웠어 일편단심 앤 오디세우스랑 서쪽에서 행복했으면ㅠ
그리고 그 댕댕이 나오잖아 여기서 폭풍오열했어ㅠㅠㅠㅠㅠㅠ 오디세우스 오고 마지막으로 꼬리 흔들고 강아지별 가는데 진짜 우느라고 뒤에 걸인세우스 앞부분 못봤어ㅎㅎ...
이번 영화의 포인트는 뭔가 제우스의 번개효과? 같더라 여기서 덬들 후기 찾아보니까 도네 보내는 제우스라 하던데 이 비유가 너무너무 찰떡같아ㅋㅋㅋㅋㅋㅋ 신들의 장난에 놀아나는 사람들 같은 느낌이었달까
아! 처음엔 톰이 아들인데도 모든면에서 아빠를 안 닮았다고 생각했었거든? 근데 아테네 신전에서 손목에 혈흔 보고 쎄하다는 걸 눈치챈게 아들은 아들이네 싶더라고ㅋㅋㅋㅋㅋ
무튼 진짜 즐거운 시간이었던 거 같아ㅋㅋㅋㅋㅋ
길다고 느껴지지도 않고 이제 돌아다니며 여러 후기를 보러 다녀야겟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