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들무렵) 난 내가 4기 암환자고 부모님이 나를 모시고 사는(?) 입장에서 영화를 봤는데ㅅㅍ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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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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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항암하고 와서도 술먹는거 보고 기겁했다 ㅠㅠ
요즘 병원에 암환자 넘쳐서 수술하고 한 달 동안 있는거 안될텐데
하면서 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제로 대학병원은 며칠만에 퇴원 시키거든
할머니 구순잔치 하는거 보면서 나도 구순까진 아니더라도
남들만큼 살다가 가고싶다는 생각을 함...
엄마라도 공무원 연금타고 제네시스 타고 다니면서 살아서 그나마 다행인가 싶기도 하고
정미도 이제 배우일 잘 풀릴테고
하윤경 좋아해서 본 영화인데 역시 잘해
손익 넘겼으면 좋겠다 독립영화지만 안무겁고 유쾌하게 가족사를 잘 풀어냄 끝으로 갈수록 하이퍼리얼리즘이라 약간 (속으로) 머리 쥐어뜯으면서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