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요약]
남주는 와이프를 나쁜놈들한테 잃어서 그 복수를 하겠다고 적진에 쳐들어가 10명 이상을 맨손(!)으로 떄려죽인 사람임
특수경찰이 남주를 그 현장에서 검거하고 남주는 감옥에 갇히게 됨
조성하(국가 고위관료)은 수감생활하는 남주에게 제안을 함 "연옥(감옥)이란 곳이 있다. 그곳은 교도관 없이 수용자 자치시스템으로 돌아간다. 거기에 연옥장(연옥의 우두머리)이 있다. 걔가 자꾸 사람을 죽이니 니가 거기가서 걔를 죽이면 니 죄를 사면해주겠다."
그 제안을 수락한 남주는 연옥으로 들어가게 되고 점차 남주가 1연옥->2연옥->3연옥->4연옥(갈수록 더 쎈놈들이 있음)으로 가면서 사람을 한명씩 제거하고 결국 연옥장과 현피를 떠서 그를 죽이는 이야기임
[후기]
이 영화는 B급도 아니고 C급이다
배우들은 열연을 하는데 하나도 와닿지가 않음
세트도 저예산티 나고 전반적으로 화면도 15년전 영화보는 거 같음
일단 액션 얘기를 하자면 남주가 한꺼번에 여러명을 상대하는데 남주가 한명 상대할때마다 다른 빌런들이 그걸 기다려주는 느낌
솔직히 마지막 메인빌런과의 맨손격투씬은 허우적거린다는 느낌조차 들었음
거기에 보기 힘든 씬도 나오죠?
여주라고 할 수 있는 이채영의 목을 남자가 두번 핥고 상의를 내려서 가슴골 쳐다보는 장면 나옴
연옥장(남자임,메인빌런)의 정사씬도 나오는데 역시나 상대역 여자 헐벗고있고 연옥장의 전라 뒷모습도 나옴
3연옥 가는 지점에서 사람들이 인육먹는 모습도 나옴
제일 황당한 점은 이 영화가 판타지 장르에도 포함된다는거임
남주가 연옥장 죽이려고 4연옥 직전에 다다랐을때 방심해서 땡중이 준 물을 마시고 기절함(약을 탔겠지)
남주가 정신차렸을땐 남주의 팔다리가 묶인 채로 연옥장과 그 연옥장의 부하들한테 매여있었음
그리고 남주는 여주(그동안 둘이 협력하면서 사람 죽여옴)가 눈앞에서 죽는 모습을 목격했지만 막지못함(팔다리가 묶여서)
결국 남주는 쇠막대기가 몸에 관통된채로 벽에 꽂혀서 죽게 되거든?(실제로 사망)
근데 갑자기ㅋㅋㅋ 하늘의 별이 반짝하더니 남주 갑자기 개같이 부활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 몸의 쇠막대기를 뽑아내고 불피워서 자기 상처 소독하더니 씻은듯이 나음
그리고 연옥장에 대한 복수를 다시 감행하게 됨ㅋㅋㅋㅋㅋ
결국 연옥장이랑 현피떠서 그를 죽이고 눈뜬채로 죽은 연옥장의 눈을 남주가 감겨줌
희한한 점은 연옥장이 방사능 맞고 태어난 애라 최강무력인 점을 영화 초반에 강조했는데 영화 막판 최종결투쯤엔 비실해짐(왜죠?ㅋㅋㅋㅋ)
이 영화의 결말?
조성하가 또다른 죄수에게 남주의 사진을 보여주며 "니가 얘 죽여주면 네 죄 사면해줌"이라고 제안하면서 마무리
이런 영화를 15,000주고 본 내가 제일 레전드임
여러분은 제값 주고 보지마세요
아 참 남주가 제작자임
다시는 영화 이렇게 안만드셨으면 좋겠어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