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도 곤 체형이 가녀림?
뭔가 가녀린 곤이랑 여체만 신체 묘사가 과한 것 같아서 의아함
강하 신체는 그냥 건조하게 묘사된 것 같고
곤은 어쨌든 이상 신체니까 많이 보여주는건 이해되는데
남체라고 안느껴지게 성인 돼서도 지나치게 가녀린거랑
노출은 어쨌든 곤이랑 엄마한테 집중되어 있으니까
엄마는 노출이라고 할지 흐름상 자연스러운 흐름인 것 같아도
그게 나한테는 별로 자연스럽지 않은 남성사회에서 만들어진 인식 같거든.
암튼 그림체 좋다고 생각하다가도 흠..하게 됨
그리고 여주 머리카락 자꾸 귀 뒤로 넘기는 것도ㅋㅋ
소설에 따로 묘사가 있나 싶을 정도
애니메이션 컷 하나 그리는 거 힘들지 않나?
감정 묘사는 뚝뚝 끊기는데 여주 동작 굳이 싶더라.
감정 끊기는 느낌이 제일 아쉬워서 쓸데없는 감성 컷들이 더 거슬리기도 했음
유럽배경은 진짜 할많하않
뭔가 문학적인건 문학적인데 남감독 자아가 느껴지는데 원작이 이런건지..
기분나쁠정도는 아니었고 그냥 남성감독이니까 남성 자아가 느껴지는건 당연한건데
그냥 보다보니 이게 원작따라인데도 이렇게 나온건지 선택과 집중과 변화를 이렇게 한건지 궁금
근데 남주 둘 캐릭터 자체는 진짜 이뻐ㅜ
난 사실 이것만으로 나름 만족했어.
글고 원작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고
딱 거기까지...ㅎ
글고 강하가 곤한테 애정을 느끼는 걸 처음 묘사하는 장면에서
어떤 남성관객이 일어나서 뒷문도 아니고 앞문으로 나가더라 우연인지 뭔지 타이밍
ㅋㅋㅋㅋ 일부러 그런거면 웃기지도 않고 타이밍이 하필 그랬다고 해도 뭔 앞문으로 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