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더라고 아이고 워너야 ㅠㅠ
왜 마케팅 안했는지 알겠음
못만든건 아닌데 애매하달까
타겟층은 중년 여성인거 같은데
마법 쓰는 얘기 그닥 소구할 것 같지않고
1편이 좋았던건 좀 동화같은 미국의 작은 마을에서
안평범한 주인공이 평범한 행복을 갖고싶어서 노력하다
결국 혼자가 아닌 여성연대로 다 잘되는
전형적인 미국 영화 그 지점이었거든
2편은 동어반복 같아선지 배경이 잉글랜드가 반쯤되고
판타지적으로 마법 쓰는게 좀 더 나옴
1편은 약간 얼렁뚱땅 지나갔다면
본격적인 부분이 있음
동생 배우 본체 딸 행보때메 요즘 내게 밉상이라선가
캐가 짜증났어 물론 1편이 더 속터지는 캐였는데
그땐 안미웠거든
1편이 그런건 잘함
딸도 속터지고 뭐 일이 진행되려고 그랬지만
두번째 남편 완전 운명적 사랑같은 아름다움은 어디가고ㅠㅠ
뭐 98년으로부터 시간이 엄청 흐르긴했지
앞에 대충 1편 얘기 나와서 안보고 가서 봐도됨
1편은 뭔가 슬플만한 일들을 빠르게 편집해서
산드라 블록이 의연한 척해서 그런가
그리 늘어지는 느낌이 아녔는데
2편은 앞에 내용상 좀 신파나 징징거림이 답답할 수 있고
리 페이스
이거 리 페이스 보려고 보는 이유 밖엔 없는데
분량이 그리 많진 않고
1편 남자 배우들과 같은 포지션이라
보자마자 천년의 사랑이 좀.. 이거 맞아요 싶은데
여튼 리 페이스가 애정 가득한 느낌으로 바라보는건 멋쪄
산드라 블록이 좀 혼자서 잘사는 캐 느낌이랄까
남자 배우들이랑 그닥 케미 없는 느낌이고
리 페이스 본체가 게이인거 알고보니 케미 어떨까 싶었는데
걍 둘이 연기로 커버쳐서 아주 좋음
여성서사에서 갑분 남자가 영웅되는 해결사 노릇
그런거 없어서 좋고 나쁘지않은데
너무 드라마야 1편 감동은 이거랑 좀 다른 느낌인데
로케가는게 아무래도 소수 인원 배우만 출연하니
1보다 더 규모가 적게 느껴지는 면도 있음
매직 파워 스케일은 큰데
불호요소일 수 있는
솔로라 불행하고 그걸 개그로 삼는거나
동생 엄청 문란한거
그런거 엄청 축소시켜서 거의 못느낄 정도야
그런만큼 밍숭한 느낌도 있음
추천하냐 물으면 대답못하겠음
이 글 보고 호기심 생기면 몰라도
걍 다 보는 내 입장에선
극장에 걸어줘서 고마운데
과연 얼마나 걸려있을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