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가 사람은 변할 수 있는가?인 거 같음
엠마가 자신의 과거를 담담하게 고백한 건 사람은 변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라고 생각함 왜냐하면 자신이 실제로 180도 변했기 때문에..
반대로 찰리는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라 과거 얘기할 때도 내가 괴롭힌 애가 전학가긴 했는데 나때문인지는 모름 ㅇㅈㄹ하고 자신과 엠마가 했던 모든 데이트에 안경 쓴 엠마를 대입해서 생각하고... 엠마의 다시 시작하자 드르륵탁도 절대 안 받아줌 바뀔 수가 없는 거라고 믿으니까
결국 자신이 잘못을 저지르고 난 뒤에야 사람은 바뀔 수 있는 거야 나도 바뀔 거야 나 너 사랑해 나 버리지마ㅜㅜ가 됨... 마지막씬에서 엠마의 상황극에 부하직원한테 찝적대서 그 남친한테 처맞음 -> 여자를 구하다가 맞음으로 이야기를 바꾼 것도 180도 변하겠다는 나름의? 다짐처럼 느껴졌음...
아무튼 영화는 사람은 변할 수 있다 쪽에 손을 들어주는 듯 찰리도 그렇고 레이첼이 진짜 비호감캐로 나와서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