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이 안좋아서 좀 걱정했는데 볼땐 잘봤어
첨에 너의 이름은처럼 바디체인지다 그래서
일본 학원물 러브스토리 계열을 상상했는데
그런 쪽 아니고 진짜 리얼 다큐 느낌 난달까
엄청 예쁜 배우들 대거 나오는거 아니고
(여주는 이쁘긴하지만 전체적으로)
15살에 바뀌어서 30살이 되서 만나서
중간 중간 회상 들어가서 교차로 나오는데
17 21 24 27 30살이 뒤죽박죽 되서 나오는 편
일영이 가끔 한없이 지루한 면이 있는게 있는데
그렇진 않고 꽤 타이트하게 편집해서 볼만은 해
근데 아무래도 상황이 상황인지라 좀 짜증남
양쪽이 다른 성격이라 어떻게 대처하는지가 나오는데
여주 쪽이 좀 중심이 되는 편 (본체는 남자인거지)
나름 구성도 괜찮고 좀 각본이 설정한 느낌이라
원작 있겠다 싶었는데 있더라
소설 류에서 쓰는 설정 느낌이라
막 작위적이진 않은데 그렇다고 알맹이가 있는거 같진 않고
뭐 바디체인지 자체가 판타지니까 그렇긴하지만
판타지로 썼다기보다 그걸 소재로 굉장히 현실적인 접근을 했는데
나는 캐릭터들의 선택들이 이해는 간다고 생각은 했어
저 상황이라면 그럴꺼 같다 뭐 그런 식으로
그럼에도 불호평 나올만한게
좀 짜증나서 피로해가지고
해결은 안되고 15년이 웬말이예요...
불호평 나오는거 치곤 지루하지않게는 봤는데
이걸 굳이 봐야하나? 란 의문이 듬
똥영화도 보고 관대한 편이라 작은 것에도 의미를 두는데
이건 음...
저 알맹이가 없다는 면에서 그런듯
서쿠로 봐서 그럭저럭인데
싸다구 천원 추가금 붙고 원정 가야되서
롯시 포 수거하러 갈 애정은 안생기는 정도
결말 진짜 짜증남
글고 울보들은 휴지 챙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