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를 400년간 찾아헤맨 남주도, 앞으로 남주 없는 삶을 살아야하는 여주도 너무 안타까워
그리고 영화 되게 코믹한 장면도 있었고(특히 향수 관련 장면ㅋㅋㅋ)
가슴 저릿한 장면도 있어서 너무 좋았음
결말 관련해서 난 이렇게 생각이 들더라
남주가 여주를 보내준 이유는 본인처럼 오랫동안 괴로운 삶을 살게 하지 않기 위함이겠지만
난 남주가 그 오랜 세월 너무 지쳐서 이제는 죽고싶다고 생각해서 그랬을 수도 있다고 봤음
남주 서사 너무 짠해
내 목숨 바쳐서 전투 나갈테니 내 와이프 하나만 살려달라 했더니
신이 그걸 안들어줌
그래서 반항 좀 했더니 신성모욕이라며 400년동안 죽지도 못하게 만듦
이건 너무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