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밤에 용산 두매 양도받아서 잘 보고 왔다
원작도 보긴 봤는데 기억휘발되서 영향이 없었음
여성서사에 한국적으로 각색 잘 해서 좋았어 여성감독의 소중함을 다시 느낌
기호가 일갈할 때 깨닫는 바가 많았어 ㄴㄷ 자책하는 성격이라 날 힘들게 하는 사람들이 잘못한 건데 내 자신에게 문제가 있다고 스스로 괴로워할 필요가 없다고 느꼈음
아예 기호캐도 여성이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딸을 사랑하는 아버지같은 남성 어른도 이상향이니까 괜찮았어
여주는 아직 연기가 완숙하진 않았지만 이미지가 잘 맞았고 패션 보는 맛이 있었음
그 밖의 모든 인물들이 살아 숨쉬어서 좋았음
나눔해준 무묭이도 너무 고맙고 추천해준 덬들도 ㄱㅁㅇ 덕분에 잘 보고 왔다
마무리를 잘 하는 아름다운 이별이 필요하고 위로받고 싶은 덬들에게 추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