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알고보니 제우스 법 이미 깨고 벌 받아야하는 놈들인거 알고 2차 하니까 그러게 왜 그랬니 ㅉㅉ 왜 저래 ㅉㅉㅉ 하면서 봄 ㅋㅋㅋㅋㅋ
외눈박이도 식인은 무섭지만 갑자기 주거침입에 눈 찔리고 불쌍해ㅠㅠㅠ 하게되고
오디세우스도 원체 운명을 받아들이지 않고 (내내 신들이 주는 벌에도 전사들 데리고 귀향하려는거 부터. 실제로 이게 신의 뜻이라는 키르케 한테도 그럼 자신은 신에 맞설거라 했고) 성질 못 죽이고 금쪽이 짓 하는거랑 결국 제우스 법 가장 먼저 어기고 더 큰 재앙을 만든 사람인거 알고보니 어휴...하게됨 물론 가장 먼저 잘못된거 깨닫고 후회하고 참회해서 유일하게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지만...
처음에 경로이탈한 것부터 오디세우스 마음 한 켠에 집에 돌아갈 수 없어진 방황의 마음이 있었던 거 같음 그러다 신들이 벌을 내린것을 7년의 일로 겪은거 같고
인간이면서 다 짊어지려 하지 말라는 아테나의 대사와 포세이돈의 바다에 들어가 벌을 순순히 받으라는 칼립소의 대사가 인상깊었음
아테네 민간인들 정말 불쌍했다.... 전사들이야 전쟁할때 깨끗한 사람 없으니 그렇다 쳐도...민간인 학살은 정말 ㅠㅠㅠㅠㅠ흑 첫눈에도 불쌍했는데 다시 보니 더 불쌍했어....ㅠㅠㅠㅠ
마지막으로 어찌보면 가장 큰 죄를 지은 오디세우스만 왜 살아남았을까 참회했기 때문에?? 라며 생각을 더 해봤는데 어찌보면 내내 살아가면서 벌을 계속 받아야해서 인거 같기도. 계속 참회하고 자신의 그 책략때문에 희생된 부하들을 기리면서.
그리고 진짜 마지막으로 엔딩 대사도 인상 깊었어! 벌써 좀 까먹었는데 트로이 전쟁은 노래로만 남을거고 이렇게 또 우리들의 죄는 잊혀지겠지 (그래서 또 죄를 짓겠지) 이런식으로 말하고 끝난거 ㅠ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