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부
정확히는 셋째-엄마-가해자 여기부터 엄청 울었음.
엄마 진짜 연기 장인이셔..
그냥 엄마의 시간이 막내의 죽음이후로 멈춰서 고이다 못해 썩어서 엄마를 좀먹어가다가 마지막에서야 제자리를 찾은것 같았어. 그래서 마지막에 불덩이가 사라지고 후련한 엄마를 봐서 나도 좀 편해졌음,,
사실 난 그 결말스포를 보고 가서 덜 쫄리고 내내 편안하게 봤는데도 (어쨋든 엄마는 성공할걸 아니까) 탈출했을때 스트레스 너무 받았어 진짜 아니 연기 너무 잘함. 진짜 죽에려고 달려들때 그 눈 너무 광인의 그것이었어,,
영화가 개연성 따지면 그렇게 완벽하진 않다고 생각한데
그 우당탕탕이 이 가족들에겐 잘 어울렸어. 그러다가 마지막에 대놓고 울렸지만..
그래서 남들한테 자신있게 추천하긴 애매한데
손익은 넘겼으면 좋겠는 마음,, 그냥 이 영화가 좀 더 잘됐으면 좋겠어.. 모두가 이들의 연기를 봐줬으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