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어가 용기내서 고백했으면 니키가 기회를 줬을거라는 거임. 그러니까, 베어는 필요하지도 않은 소원을 빌고 망하는거 ㅠㅠ
다음은 배우와 감독 인터뷰
기자 : 베어가 솔직하게 자신의 감정을 털어놓았다면 니키가 베어를 만나주었을까요?
인디 네버레티 (니키 역) : 그랬을 거라고 생각해요. 니키를 연기한 사람으로 말하자면, 베어가 솔직하게 자기 마음을 털어놓았더라면 분명 열린 마음으로 얘기해봤을 거에요. 하지만 베어는 말하지 않았죠. 니키는 자유분방한 사람이에요. 일을 그만두겠다는 얘기도 하고, 떠나고 싶다는 얘기도 하고, 작가가 되고 싶어하기도 하잖아요. 니키는 사랑하는 것 자체를 좋아하는 사람이라서요. 베어가 '우리 그냥 친구잖아' 라고 말한 걸 아쉽다고 느꼈어요. 니키는 둘 사이에 뭔가 통하는게 있다고 느낀 것 같거든요.
커리 바커 (감독) : 그 장면을 보면, 니키가 대놓고 '나한테 마음 있니?' 하고 묻잖아요? 베어가 '우린 좋은 친구잖아' 하고 대답해요. 그 때 니키를 보면 약간 실망한 표정이 보여요. 그러니까, 베어가 용기내서 고백했다면 니키는 적어도 한 번쯤은 기회를 줬을수도 있어요.
참고로 감독은 두 가지 버전을 촬영했음. 한 버전에서는 니키가 베어에게 호감이 있는 것처럼 연기하고, 다른 버전에서는 반대로 연기함. 그리고 두 버전을 섞어서 편집해서, 베어 입장에서 니키의 마음을 알 수 없는 상태가 어떤 건지를 보여주려고 했다고 함
https://thedirect.com/article/obsession-2026-inde-navarrette-nikki-crush-bear
https://www.reddit.com/r/obsessionmovie/comments/1v9vmqx/curry_barker_it_is_a_possession_movie_and_nik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