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덬이 나눔해줘서 재밌게 보고 포스터까지 받았어ㅎㅎ 나눔덬 고마워

일단 리들리 스콧 감독 마션 완전 감명깊게 봐서 기대 많이하고 갔는데 난 호였음! 처음부터 포스트 아포칼립스 배경 싹 보여주고 경비행기 타고 다니면서 자연 풍경 펼쳐지는데 너무 좋았음... 강쥐 분량이 많진 않은데 초반 강얼쥐랑 힉 둘이 이곳저곳 다니면서 순찰도 하고 별도 보고 생필품 챙기고 하는게 너무 보기 좋았음ㅠㅠ
근데 제이콥 엘로디 기럭지 무슨 일임 모델이여...
전체적으로 슴슴한 포스트 아포칼립스 디스토피아 영화ㅇㅇ 피곤할 때 보면 졸 것 같긴해ㅋㅋㅋ 애초에 난 이런 설정을 사랑해서 재밌게 봄 역병으로 무너진 세상에서 괴물로 변한 인간들 설정이 좋았어 뱅리집 처들어간 무리가 진짜 무슨 가로등 빛에 무작정 달려드는 벌레 같았음 야간투시경 시점으로 총 쏘면서 죽이는게 느좋이었음 그리고 팝스집에서 말 타던 무리, 힉 경비행기 프로펠러에 잘린 머리팔 연출도 괜찮았음
승무원 앨리슨 제니 연기 넘 잘하심... 목소리 톤이 내취향 그랜드 부분 진짜 이 세상에 미친 사람들답게 기괴스러움 잘 살려서 재밌었엌
시마랑 힉 둘다 서로에게 치유받고, 과거의 고통스러운 기억은 잊게 도와준 존재가 됐다는게 참으로 좋다... 로맨스 비중이 많진 않은데(감독이 표현을 못하는 것 같기도ㅋㅋ) 둘이 귀여운게 더 잘보였음 다들 그냥 행복만 하자...
노래도 좋고 영상미도 좋고 힐링(?)도 되는 영화였어 매우 만족...

포스터 좋음
관람권이랑 할인권 없어서 정가박치기 해야됐던 나에게 이런 행운이...!
다시 한번 더 고마워 나눔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