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나왔는지도 대충 이해됨
80년대 배경+공룡 모습 보일랑 말랑하는데 마을 돌아다니는 장면에서
호프느낌이 좀 나긴하더라ㅋㅋ
근데 아쉽게도 호프처럼 “느껴”지는건 없었음
그래도 몇몇 장면은 아주 느낌 좋더라
쪼개진 스쿨버스가 걸쳐진 끝없는 절벽장면이나
소설 봐주는 할머니랑 얘기할때
옆얼굴 클로즈업 뒤로 마을 배경보이는 장면
비슷한 구도로 가족들끼리 회의하는 장면같은거
엔딩도 대충 희망적으로 해결된거로 하자 하는 엔딩 아니고
어쨌든 나름 과학적(?)논리적(?)으로 꽉 닫힌 해피엔딩이라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