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들이 나체로 모닥불을 뛰어넘는 광경을 두고 "옷을 입고 뛰면 불이 붙으니까요." 이렇게 답했을 때나
어떻게 해서 이 섬이 미친 사이비 섬이 되었는지 인과 관계를 분명히 밝히며 설명할 때아 맞는 말이긴 한데; 아 이해되긴 하네; 이러는 나를 발견함
태양신과 불의 신성한 기운을 온전히 받아들이는 데에 옷은 허물에 불과합니다~ 또는
지금 우리가 찬양하는 신들이야말로 진정한 축복이니까요~
이런... 기운 자체가 다른(n) 답이 아니어서 뻘하게 웃겼음 말이 아예 안 통할 놈은 아닌가 본데...? 하면서
그래서 끝까지 아 이 새끼 완전한 맑눈광은 아닌가 하는 의심과 약간의 희망을 못 놓음 ㅠㅠ 그리고 하위가 죽기 직전에 내년엔 니가 죽을 거임 했을 때의 눈빛도 좀 그랬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