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보고 왔다
홍천의 한 농촌을 배경으로
가뭄, 장마, 추수 챕터를 나눠서 일 년의 농번기가 기록됨
농사가 아주 메인이라고 하기엔 한 가족의 삶이 다양하게 보여져
탄생과 죽음이 찾아오고 자연의 섭리에 맞추어 농사를 지으며
순리대로 살아가지만 인간의 삶은 주체적으로 선택하는 것임을
영화가 말해줘
마을이 정말 예쁘게 찍혔고 어쩌다보니 다음 작품인 <겨울날들>을
영화제에서 먼저 봤었는데 다음작보다 대사가 더 많아서 당황함
내가 생각했던 것보단 대사가 많았어 ㅋㅋㅋ
잔잔한 인간극장같은 바이브의 영화 궁금하면 츄라이
+ 독립극장에서 봤는데 같이 본 어떤 관객이 너무 큰 소리로 하품해대서 짱났음
작은 극장이라 그 소리가 너무 잘 퍼졌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