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
촬감+로케이션 스카우터 상줘야됨 와이드샷 나올 때 가장 좋았음
배우들 연기 대부분 주어진 분량과 범위 내에서 최선을 뽑아냈다고 생각함 (주요배역 중에는 젠데이아가 내기준 안좋게 튀었음 이건 맷데이먼이랑 붙는 씬이 대부분이라서 더 비교되는거 같기도 샤를리즈테론은 뭐 연기할 건덕지도 없는 캐릭터라 그냥 논외)
사운드가 이 영화의 30%는 채워주는듯 무조건 돌비나 사운드 크게 틀어주는 관 가는 거 추천
일리야드나 오디세이가 원래 구전으로 전해지던 이야기들을 모은거라고 알고있는데 그거의 연장선상에서 캐릭터가 전해주는 이야기를 듣는 컨셉, 회상씬들로 진행되는 게 좋았음
불호
의상… 장면마다 뭔가 시대가 안맞아ㅋㅋ 아가멤논 투구랑 갑옷은 쓸디프린팅한 것처럼 생겼고 칼립소는 무슨 쟈도르 광고 찍는줄 몰입하다가도 그런거 눈에 들어오면 확 깸
이 영화 보면서 오디세이 원전보다는 오히려 오펜하이머가 생각남
대사의 워딩이랄까 엄마아빠하는 게 거슬린다는게 뭔지 알겠음 접근성 때문에 그렇게 만든건 알겠는데 대사만 들으면 이름만 고대고 그냥 현대극 보는 거 같음
놀란이 여캐 못쓰는건 알았지만 그리스 원전에 있는 캐릭터들도 이렇게 아무것도 없게 쓰기 쉽지 않다ㅋㅋ 그으나마 페넬로페 정도만 캐릭터라고 볼 수 있을 정도고 나머지는 그냥 이야기적 장치로서 존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