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하 시팔 걍 나를 맡기련다... 이런 느낌이었는데
자신의 지난 날에 대한 회한과 후회 섣부른 선택들에 대한 아쉬움
아무튼 여러 복잡한 심경이 다 담긴 장면이었던 거 같음
ㅅㅂ 뭔 제우스고 포세이돈이고 죽이려면 죽여라
싶은 마음으로 그 나무 조각들에 의지해서 바다로 나갔고
그 과정을 거친 후에 다시 이타카로 돌아올 수 있던 게
하 마음에 남음
약간 물세례의 과정이 떠오르기도 하고..
정수리까지 다 잠기고 나서 다시 태어났다고
세례 받앗다고 하잖음
여러 죽음의 고비를 넘겼지만
물 속에 자신을 던지고 나서야 진정 살아남았다고...
마무리가 어렵네
암튼 그 장면이 젤 기억에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