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오디세우스가 자기 아들인 폴리페무스 눈을 멀게해서가 아님!
트로이전쟁에서 오디세우스의 작전인 목마가 성공할 수 있었던게 포세이돈이 도와서였는데
목마를 냅두고 그리스군이 철수한 척 했을때 트로이의 예언자 라오콘이 저 목마를 절대 성 안으로 들여서는 안된다고 불태워야한다고 결사반대를 했어
그때 그리스편을 들고있던 신인 포세이돈이 오디세우스의 작전을 성공시키고 이 긴 전쟁을 끝내기 위해 바다뱀 두 마리를 보내서 라오콘이랑 두 아들을 죽여버림
그걸 본 트로이 백성들은 라오콘이 감히 신에게 바쳐질 제물을 해하려해서 신의 분노를 사서 천벌을 받았다고 여겨서 영차영차 목마를 들여왔고
그니까 본인이 마지막 어그로 제거해준 덕분에 전쟁 이기고 살아돌아온 주제에 자기 아들래미 눈 멀게하니까 괘씸해서 그런거임 ㅇㅇ
그냥 원전 오타쿠라 말하고싶엇어...

혹시 바티칸 가본 덬 있다면 한번쯤 봤을 이 조각이 라오콘과 두 아들이 바다뱀에 물려죽는 장면을 묘사한 <라오콘 군상>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