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덬 감독님 싸인 하나만을 바란상태로 무인 갔거든..
입구쪽 사이드에 앉아있었는데 무대 준비하는 판을 보니 입구쪽에서 입장하셔서 아무래도 감독님 싸인은 받기 글렀다고 생각할무렵 반대편으로 입장을 하신거야!!감독님이 먼저 들어오셔서 소개하시고 배우들 소개하고 다른배우들 싸인하러 올라가는데 뒤로 살짝 빠져계실려고 하는거같아서 감독님 싸인해주세요라고 용기내서 감독님 불러봤는데
듣고 감독님이 오셔서 싸인해주시더라고!! 더 어필하고싶어서 영화 잘보고있다고 14번 봤다고 말씀드림!
그랬더니 14번이요? 진짜요? 하시는거야
그래서 진짜에요 말씀드렸더니 어이구 감사합니다 하면서 14번이면 사진도 같이 찍으시죠하면서 먼저 사진 제안해주셨어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아 사진도요? 감사합니다 하면서 냉큼 카메라 키는데 손이 발발 떨리더라ㅋㅋㅋㅋㅋ 카메라 가져가시고는 김치 대신에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하고 찍는데 나도모르게 감사합니다~ 따라하면서 찍음ㅋㅋㅋㅋㅋ
마무리로 한번더 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하시고는 다른 객석으로 가셨는데 진짜 얼떨떨해서 무인 끝날때까지 입틀어막고 아무것도 안보이고 아무것도 안들리더랔ㅋㅋㅋ
무인도 처음가보고 나 진짜 친구들 사이에서 유명한 덕계못인데ㅠㅠㅠㅠㅠㅠ 드디어 계탔어ㅠㅠㅠㅠㅠ 지금도 행복해서 혼자 실실 웃고있음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