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가위 감독의 대표작 ‘아비정전 4K 리마스터링’이 장국영 70주년을 맞아 오는 9월 12일 개봉을 확정했다.
이 작품은 개봉 당시 홍콩 최고 권위의 시상식으로 꼽히는 제10회 홍콩금상장영화제에서 최우수작품상, 최우수감독상, 남우주연상, 촬영상, 미술상까지 5관왕을 차지했다. 수상 결과를 통해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았고, 이후 왕가위 감독 연출 세계의 출발점으로 회자돼 왔다.
제작진은 장국영 70주년을 맞는 시점에 맞춰 ‘아비정전 4K 리마스터링’ 개봉을 준비했다.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필모그래피 속 대표작을 극장에서 다시 상영하는 만큼, 장국영이 남긴 여러 작품 중에서도 그의 고독하고 위태로운 면모가 또렷하게 각인된 시기를 함께 돌아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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