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은 아시아 영화 산업과 문화 발전에 기여한 영화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양자경은 홍콩 영화와 할리우드를 넘나들며 아시아 영화의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부산국제영화제와도 오랜 인연을 이어왔다. 2002년 부산프로모션플랜(PPP·현 아시아프로젝트마켓)을 시작으로 '북극', '검우강호', '더 레이디', '엽문 외전',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등을 통해 부산을 찾았으며, 이번 방문은 2011년 이후 15년 만이다.
영화제 기간에는 양자경 특별기획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양자경이 직접 선정한 '검우강호',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산디와라'와 신작 '우리 할머니는 큐브왕'까지 총 4편이 상영되며, 그의 작품 세계를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한편 양자경은 오는 10월 6일 영화의전당에서 열리는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2026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을 받는다.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과 부산 일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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