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맥스 다들 엑스맨 깔이라고 느꼈는데 난 그래서인지 엑스맨 시리즈인 영화 로건도 생각났음
영화 로건 스포
로건에서 어린 뮤턴트들이 적들 피해서 도망치려는 도피처로 어떤 주소 갖고 다니는데 그게 알고보니까 만화책에 나오는 주소였어서 로건(울버린)이 허탈해 했는데 막상 도착하고 보니 어떻게 풀려서 진짜로 어린 뮤턴트들이 도망칠 수 있게 되거든
목표(도피처)로 갖던 게 허상이었던 게 드러났지만 결국은 스스로 그 목표에 다다른 거지
이것처럼 진도 언니를 찾기 위해서 브이맥스를 찾았고 결국 진실은 그랬지만 브이맥스를 찾는 과정에서 피터랑 피터 마음속의 메이를 만나고 본인의 내적 공포와 불안을 해소하고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게 됐잖아
아무튼 브이맥스가 언니를 찾는다는 목표에 반만 다다를 수 있게 하는 허무한 장치였지만 이를 통해서 진이라는 캐릭터와 영화의 스토리가 완성됐다고 생각하면 참 잘 만든 요소인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