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중 배경 마을이랑 비슷한 해남이랑 가까운 시골에서 살았었는데
돼지치기 형제 쫒아 뛰는 동네 골목도 시내에 깔린 전파사 원예사 농기구사 미용실 간판도 너무 익숙한데
시작할 때 배경으로 나오는 논을 봐도 등장인물들 옷을 봐도 추수 끝난 가을이 지난거 같은데 숲이 너무 여름여름한 그것이라ㅋㅋ
체감상 계절이 지 맘대로인거 같아서 약간 평행우주같단 생각이 잠시 들었음.
그리고 초반 황정민도 소장보다는 보안관같은 느낌이라 뭐야 이 웨스턴무비는..하는데 갑자기 화기가 쏟아지더니 텍사스같아짐ㅋㅋㅋㅋㅋ
익숙한데 뭔가 기묘~한 느낌이라 재밌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