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범석이가 실수투성이 개쫄보인 게 좋더라.
이런 영화 주인공들은 죄다 고고하고 용감하고 차분하고 그런데 범석이는 총알도 질질 다 흘리고 다리는 계속 후들후들 거리고 있고 얻어탄 트럭에서는 어이없게 떨어지고 쫄려서 총 갈기다가 엄한 사람 쏴버리고. 그런 와중에도 끝까지 마음 다잡고 쫓아다니는 게 넘넘 대단하고 좋았어. 진짜 현실 영웅 보는 느낌이었음.
이런 영화 주인공들은 죄다 고고하고 용감하고 차분하고 그런데 범석이는 총알도 질질 다 흘리고 다리는 계속 후들후들 거리고 있고 얻어탄 트럭에서는 어이없게 떨어지고 쫄려서 총 갈기다가 엄한 사람 쏴버리고. 그런 와중에도 끝까지 마음 다잡고 쫓아다니는 게 넘넘 대단하고 좋았어. 진짜 현실 영웅 보는 느낌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