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에서 제일 불호 포인트는
잘라내도될 곳을 안 잘라낸거랑
곳곳에서 현실자각타임?이 생겨서 몰입이 깨짐
그냥 지금 생각나는대로 써보면
초반부에 왹져 공개전
계속 비슷한 장면 반복되니까
쫄리다 말고 쫄리다 말고 해서
긴장해야되는 순간에도 지루했음
ㄴㄷ 범인(?)이 모습 드러내기 전까지의
그 쫄리는 텐션을 좋아하고 즐기는 편인데
50분이나 끌게 아니었어
안그래도 러닝타임 길어서 장벽있었는데
중간에 살짝 시계 보고 싶었음
말은 느린데 왹져는 너무너무 빨라
속도감이 불일치해서
분명히 개같이 쫄려야하는 씬인데도 애매하게 쫄려
배경은 80년대인데
대사는 현대에 가까운것도 몰입감이 깨짐
대사에서 시대상이 안느껴짐
오히려 뭔 별별 총기 다 나오는건
그런 설정인가보다 하고 별생각 없었는데
이런 지점에서 자꾸 현실을 자각하게 함ㅠ
이거 정말 가상의 얘기구나 싶은 포인트들
그리고 난 시점이 전환되고 전복되는 엔딩
오히려 호에 가까운 입장인데 너무 길었음
영화 전반에 깔아뒀던 것들
>전복에서 오는 충격을 느끼고 오? 했는데
장면이 너무 기니까 슬슬 다시 지루해짐
그리고 왹져가 대사로
갑자기 성경 구절 그대로 인용하는데 당황스러웠음
담아낸 메시지는 ㄱㅊ지만
센스있는 변주를 줬으면 어땠을까 싶고
안일한 대사 같아서 아쉬웠음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