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느긋하게 즐길수 있었음
관크만 없었다면 (^_T)
아무튼 다시보니 보이는 것
1. 고범석 소장 정말로 찌질하고 모자름ㅋㅋ
등장하는 모든 순간부터 아는것없고 혼자 해결을 못함
시종일관 물어보고 타인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있음
그래도 사람은 착해서 자꾸 뭘 도우려고 하긴함
2. 소와 말 그리고 정육점 사장
어떤 소는 죽이고 어떤 소나 말은 냅두고
처음엔 투우라 덤빈 놈만 죽였나 싶었는데
축사에 다리 뜯긴 소를 보면 딱히 싸움소라고 써져있지 않음
정육점 사장이 총맞고선 나 오늘 운 좋았는데 이러잖아
그러고 파출소 씬을 보면 사장은 죽었을걸로 보임
성애가 성기가 운이 정말 안좋아서 죽은것뿐이라 하잖아
숲에서 사냥꾼들끼리 말은 왜 안죽였을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은
그냥 운 같음 그게 홍진이 깔이기도 하고
3. 바미기르의 흩날리는 눈물
1회차땐 흉측한 얼굴 보느라 몰랐는데
정말 순정만화처럼 눈물방울들이 흩날리더라...
범석이가 어쩐지 짠할수밖에 없겠더라고
4. 성기랑 성애 진짜 남매같아 귀여웠음
처음 성애 등장씬에 총을 너무 잘쏘고 이름도 비슷해서
둘이 남매 설정인줄 알았는데 걍 동네사람이더라ㅋㅋㅋㅋ
그래도 성기가 차에서 총 장전 맡길때 성애야 라고 한거보면
성애가 마을에서 제일가는 인싸일지 모른다는 상상이 됨
5. 성기네 패거리랑 어촌계
호르티스가 범인이 호랑이라고 범석이 놀려먹을때
그래도 성기가 육촌이라고 너 나중에 혼난다 하잖아
그때 패거리들이 곧 조업 나가니 상관없을무 하더라고
부모자식 궁예도 그럴싸하지만 이 동네가 다 친인척 사이라
생업으로도 엮여있고 뭐 고씨일가처럼
어중간한 오촌 육촌 관계일수도 있겠단 생각이 듦
6. 백마탄 사람 중간에 바꼈나??
처음엔 무술감독 배우님이 탔는데
그분은 흰 상의에 청바지 아녔어?
근데 하체로 돌아왔을땐 조금 남아있는 상체엔
빨간 체크남방이어서 그건 먼저 죽은 호르티스 아닌가
7. 성기만 중간에 밥을 먹은건 아니고
범석이도 괴물을 쫒으면서 물 떠먹고
전기톱 의사도 해체 열일후 물 떠먹고
아무튼 영화내내 굉장히 긴박할때도 틈만나면 뭘 먹음
배설과 마찬가지로 섭취 역시 인간을 구성하는
중요요소라고 빼먹지 않고 넣어준건가 싶었어
8. 진짜 조인성 캐릭터 중에 성기가 제일 좋더라
보고 나오면서 휴민트 봐야겠다 다짐함
그렇게 꼬질꼬질한데 분명 양배보다 더럽고 엉망인데
빛에 반사되는 반쪽 얼굴조차 홀리하고 이목구비 미쳤더라
정호연 이목구비도 진짜 인형같아서 눈호강 됐음
황정민 기럭지랑 핏도 너무 좋았고 걍 셋이 있으면 모델같아
9. 개그씬 중 제일 좋은 건 역시 너 내가 고소할거야
이 장면 너무 좋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 왹져 대화 다시 들어보니 얘네도 상황 진짜 깝깝하겠더라
어떻게든 3몰라 아니 3몰리 안에 애 시체를 찾아야하는데
그나마 양배 냉장고보다는 왹져들이 찾기 좋아질거같아 다행?
아니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니들 육아를 어떻게 한거니..
11. 파출소 2명이 입만 떼면 전원일기 되는거 왜케 좋냐
12. 이 영화의 핵심 코어
그래도 그러면 안되는 거에요~~~ 이거 같음ㅋㅋ
다시봐도 너무 재밌다...
3차는 아맥 첫눈인데 너무 기대되고
제발 관크없길 비나이다 비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