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때 뭘 모르고 봐서 끝나고 나서는 내가 뭘 본거지? 머리 속이 정리가 안돼서 기분이 이상해... 딱 등장인물 대사 그대로였음 내용도 막 섞인 것 같고 어느 부분은 좋았던 것 같기도 하고 어느 부분은 나빴던 것 같기도 하고 애매한데 재미는 있었던 것 같고 그래서 2차 함 해보자 하고 봤는데 이제 뭔가 정리가 된다
지루하게 느꼈던 정육점 부분은 버디 아저씨와 떨어질 구실이 필요해 넣은 것 같고 중간 쉬는 타임 같던 부분도 스토리상 필요한 부분이고 내 기억에선 긴 것 같았는데 다시 보니까 생각보다 후딱 지나감 연출도 좋더라 시점이 계속 바뀌는데 연결이 자연스럽고 딱히 설정 구멍도 안보임
불호 부분은 대본, 여경찰 소리지르는 연기, 계속 껴드는 개그 이것만 어케 했음 좋았을텐데
나머지 외계인 대화 부분이나 cg는 좋은건 아니었지만 흐린 눈 가능하긴 했어
아 하나 더 외계인 설정 대충 한거 같아서(그런 우주선을 타고다니는 고등생명체인데 개싸움... 해술 회상 속에 검은머리외계인 4마리인데 남은 3마리 어디감? 우주선이 자리도 없는데 인원 초과됨 아니면 이건 해술의 이야기를 들은 성애의 상상장면인가?) 후속은 없을 듯한 느낌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