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같은걸 보고도 이렇게 갈릴수있나 너무 흥미로워서 몇개 적어봄
친구는 추격자 황해 다 너무 좋아해서 약간 그 의리로 나홍진꺼 보는 액션+한영 사랑단이고
나는 곡성만 봤지만 곡성은 좋아함 근데 한영 크게 취향아니고 액션 찾아서 보지도 않는 걍...변방의 뮤덕
일단 보자마자 친구는 개연성 개나준 뭔영환지모르겠는...네이버평점이 5.5도 높은 개똥영화다 라고 평했고(2.2점 줌)
나는 개연성?솔직히 어디가 개연성이 없는건지 몰겟슨...애초에 개연성 별로 필요하지도 않은 장르고 서사 빌드업되는게 오히려 맛도리였음(4.3점은 줄수있음)
이거에 대해 친구는 어쨋든 현실적으로 뭔가 본인 기준에 엥 저게 말이되나 싶은 부분이 많았고
내가 개연성구멍을 못느낀건 니가 뮤덕이라..뮤에 비해 영화는 친절한편이라서
영화의 개연성에 좀 관대하고....개연성을 크게 중요히 보지 않는거 아니냐고 함
근데 일리있음 맨날 보는게 말하다가도 뜬금없이 노래부르고 춤추는 배우들임
개연성? 중요치않음 장면장면의 도파민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감....
느 껴
해부장면
친구: 그 씬은 왜나온거임 아무것도 얻은게없잖아 왜그렇게 썰어댄거임
나: 아무것도 모르겠다는걸 얻었자나? 글고 개쫄렸잖아 쫄림의 맛 맛잇다
애 잃어버린거에 대해선
친구: 그렇게 중요한앤데 뭐 하다가 잃어버림 말이안됨
나: 뭐 그 목수가 처음마주친 사람일수도있고 그전까진 별로 위협적이지 않았겟지 이 지구가..
외계인 외형 다 다른거
친구: 통일성도없고 오합지졸느낌
나: 인간같이 단일종족이 아니라 여러 종족이 있을수도있지 외계인이라는 장르야말로 창작자가 만드는대로 걍 받아들여야하지않겠니 돌게 갖다놓고 외계인이다 해도 음 글쿤 해야하는게 왹져다
호포섬의 같은 거리? 가 여러번 나오는거에 대해서도
친구: 세트자체는 좋았는데 너무 같은구석 촬영각도만 다르게해서 뺑뺑이돌린게 좀 아쉬웠다고 했고
나: 아까 나온 거리가 계속 나와주니 몬가 점점 익숙해지고 정말 작은동네구나+정들어버림+몰입 이라서 극호였음
속편에 대해서도
친구: 나오면 그래도 볼거같다 나와야만 하는 결말이다
나: 여기서 통수친채로 걍 끝내야 감독이 ㄹㅇ 난놈이 되는거다
개그포인트들도 친구는 불호 나는 자존심상하게 웃김
이런 얘기를 나누다가 어디서 모든 장면이 호일수도 불호일수도 있다 라는 글을 보고 정말 맞네맞네 싶었음
써두니 별거아니고 내가 뭔가 억빠하나 싶지만? 암튼 그렇다 끗 홍진아 잘핻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