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겜 이후 몇년간 뭐했는지 찾아봤는데.. 이것저것 작품을 하긴 했는데 뭔가 필모가 꼬인것 같더라
김지운, 알폰소 쿠아론, 나홍진, 이병헌, A24.. 화려한 프로젝트 이름들에 비해서 뭔가 역할이 작고 조연으로 배치돼 있거나 특출이거나 하던데 어떤건 엎어진거같고
어떤건 언제 나오는지도 모르겠고
오겜 같은 드라마로 뜬 27살 여배우면 젊고 새롭고 이미지가 고정된게 아니라서
저런 작품들보다 조금 낮은 체급에서는 여러가지 시험해볼 수 있는 좋은 제안이 적지 않았을텐데 물론
거장들이랑 작업하면 좋은일이지만 딱히 뭔가 작품을 끌고갈 수 있다고 입증되는 배역들은 아닌거같아서
여주, 악역, 앙상블 등등 오징어게임 버프로 치고나가서 이것저것 한 뒤에 호프를 신작으로 들고 나온거면 호프가 독특하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거라 굉장한 이득이지만
본인 중심 작품이 아닌 호프로 오겜 5년 뒤에 연기력 판단을 받는 상황은 뭔가 낯설고 불리하다고 생각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