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언택트톡으로 보고옴
감독이 말한거처럼 아예 외계인나온다는 사전정보도 없이 보면 정말 좋았을거라고 생각함
좋았던점은 다들 얘기하는거지만 처음1시간씬
이부분만으로 영화관에서 볼 가치가 있고 1시간이면 꽤 긴데도 몰입해서 봤고 영화관에서 볼때 이 긴장감속에서 관객이 중간에 끊을수없다는게 영화관에서 볼 이유같음
진짜 세트 제작비 얼마나 쓴거지 싶을정도로 마을의 골목 다리밑 가게.. 다양한 곳에서 끊임없이 움직이고 파괴는게ㅋㅋ
그리고 길거리에 사람이 한명도 안나오는데 이게 되게 독특하고 기괴한 분위기를 줌
이부분이 그냥 영화의 개큰장점.. 외계인 너무 무서웠어
후반부 숲에서의 비슷한 추격씬도 약간 반복처럼 느껴지긴하지만 그래도 재밌긴함
cg는 괜찮음 몰입깰정도는 아니고 아닌데 햇빛아래 다 드러나는 씬에서 한번 팍 튀긴함
영화 결말에 대해서는 영화 한편내에서 이야기는 완결성이 있는데
마지막에 대놓고 뒤에 확장되는 스토리가 있다라고 끝나서 불호가 있을수도..
SF적인 재미는 없음 감독도 외계인의 생태?과학적인 이런건 별 의미는 안둔거같음
우주선이나 외계인관련 나오는 부분은 특이하거나 과학적으로 흥미로운 느낌은 없음..
뭐 사실 영화는 그게 중점은 아니기도 하고ㅋㅋㅋ
정호연 연기 얘기가 좀 있는데 순박한 시골 경찰이라고 생각해서 크게 별로는 아니었는데
감독이 대사를 쫌 작위적으로 썼다고 느껴진게 황정민이나 다른 연기잘하는 배우들도 몇몇 대사가 어색함
블랙코미디를 의도한부분이 있는데 아쉽게도 안웃김
(아래는 강스포)
처음에 알수없는 미지의 괴물같은 존재를 두려워했지만 점점 알아가고 외계인의 입장에서도 이해하게되는 부분도 있긴한데
아니 그래도 그렇게 마을에서 대학살을 했는데 라는 생각때문에 잘 안와닿았음
말이 안통하고 낯선곳에 왔다고 해도 자기 공격한 사람만 죽인게 아니라 마을을 초토화 냈는데
정호연말처럼 아무리 외계인이라도 이러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후반부 숲씬도 의도하진않았어도 전투가 벌어지고 다죽이고 남은 조인성 한명을 그렇게 죽자사자 쫓아간 다음
인간형으로 뿅 변해서 갑자기 지성체의 대화를 하는것도 잘..
암튼 돈이랑 시간아까운 영화는 아니었고 오락영화로 재밌게 봤음
잘되서 2편 나왔으면 좋겠네 근데 사실안나와도 딱히 궁금하진않긴해